“우리동네 커피 사랑방”을 표방하며 안정적 성장을 진행 중인 커피전문점 마마가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커피마마는 지난 11월 13일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인 푸드뱅크와 함께 “사랑나눔 김장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것으로, 임직원 일동은 이를 위해 작은 규모의 배추밭을 직접 관리하여 수확까지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커피마마의 임직원들이 수확한 1,000포기의 배추는 중랑 푸드뱅크에서 김치로 가공되어 독거 노인 및 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커피마마 관리부 류형준 대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의 소중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커피마마 박태고 대표이사는 “커피마마가 가지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 사랑방이라는 친숙한 이미지와 어울릴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의 사회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 앞으로의 사회 활동 방향에 대해 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