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강수일(제주 유나이티드 FC)이 셔플댄스로 시상식장을 뜨겁게 달군 영상(www.pandora.tv/my.saylove0915/44104045)이 화제다.
강수일은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 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셔플댄스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블랙 수트를 입고 댄서들과 무대에 오른 강수일은 화려한 스텝과 탁월한 리듬감각으로 수준급의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숨은 끼를 보여줬다. 특히 그는 셔플댄스 도중 상의를 찢어버리는 파격 퍼포먼스로 탄탄한 복근까지 공개해 관중과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일의 셔플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선수가 춤까지 잘 춰도 되냐” “몸 좋다” “축구선수 중에 은근히 재주꾼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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