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연중기획] 사용자 주도 모바이 게임 문화를 만드는 `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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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사용자 사이에서 ‘께매’는 제법 유명한 커뮤니티다.

 께매는 ‘게임빌 매니아’의 줄임말로, 2004년 탄생 이후 게임빌과 7년째 함께해 온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다. 게임빌은 께매를 접점으로 모바일 게임 팬들과 산업 초창기부터 소통해 오고 있다. 모바일게임 마니아인 이들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기적 커뮤니케이션을 해 온 것.

 게임 출시 전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고객 시각의 냉정한 평가를 거쳐 게임 제작에 조언을 주기도 하고, 모바일게임 캠페인이나 게임빌 사보 제작 등에도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매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000명 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성장했다. 대부분 중·고등 학생 및 대학생들로, 기수별 ‘께매’와 ‘저스트온라이너’로 구성돼 전국 각지에서 모바일게임 전령사로 맹활약 중이다.

 ‘께매’ 8기 김경민군은 “께매 활동을 하면서 많은 모바일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평소 개발사와도 거리감 없이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어서 좋다. 좀 더 많은 분들이 께매에 가입해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께매는 게임 개발사와 유저 간의 긴밀한 교감을 바탕으로 소통의 길을 연 성공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께매는 이제 단순히 게임 기업에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며 사회에도 기여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께매는 서울 시내에서 ‘모바일 게임을 바로 알자!’ 캠페인을 개최, 시민들에게 모바일 게임의 편의성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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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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