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는 신개념 음악SNS서비스
음악서비스와 SNS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SNS서비스 ‘리슨미’(LISN.ME, www.lisn.me)가 오픈 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리슨미(LISN.ME)는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베타서비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접속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슨미(LISN.ME)는 음악을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말로 소식을 전하고 공유해왔던 기존의 SNS서비스에 음악서비스를 접목,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뮤직서비스이다.
유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면서 원하는 음악을 바로 재생하고 다운로드하고 서로 이야기한 음악에 대해 즉시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자신과 음악 취향이 유사한 다른 유저를 찾을 수도 있고, 소셜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특히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는 요소가 되고 있다.
리슨미(LISN.ME)의 전문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생산하는 컨텐츠가 중심이 되는 차별화된 SNS 음악서비스로 새로운 음악 생태계의 변화를 잘 반영한 것"이 리슨미(LISN.ME)의 인기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인기밴드 국카스텐은 “최근 대중성, 아이돌 위주의 편향적인 음악트렌드에 다양한 음악을 공유하여 다채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멤버들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리슨미(LISN.ME)는 일반 유저들 외에도 현직 음악가들, 라디오방송PD, 영화감독, 대중문화편집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고 1인 미디어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어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겸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리슨미(LISN.ME)의 베타서비스는 앞으로 1개월 간 더 진행될 예정이며, 이메일(openbeta@lisn.me)로 참여신청 후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가입 후에는 개인당 10명의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2, 아이팟터치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