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블릭 미디어(www.cublic.co.kr)가 선보이고 있는 영상호출기 ‘큐비’가 커피전문점의 새로운 마케팅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큐비는 기존 커피점문점에서 사용 하는 무선 호출기 기능에 영상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에겐 음료를 주문하고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매장에겐 영상호출기를 이용한 마케팅채널을 제공한다. 실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은 영상호출기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큐비는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던킨도너츠, 탐앤탐스, 파리바게뜨카페, 뚜레쥬르카페, 콜드스톤, 홈스테드커피 등 서울 내 150여개 주요매장에서 사용 중이이다. 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브랜드 홍보 영상이나 이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최재성 큐블릭 미디어 대표는 “영상호출기 큐비 사용 매장이 2012년 30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커피전문점들의 노력 속에 영상호출기를 통한 고객중심 마케팅 변화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