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설계자, 국제공모전 통해 선정

미군기지 자리에 들어서는 용산공원 사업 본격화…지명초청자 선정 후 국제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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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용산 미군기지 자리에 들어서게 될 용산공원의 설계를 위한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는 2016년 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전 이후 용산동, 서빙고동, 동빙고동 일대는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이 형성된다. 또한 공원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연계를 통해 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국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이번 국제 공모전과 함께 시민•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대상지 총 면적은 약 243㎡ 규모로 출품작 심사 후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참가지원금 5천만원을 포함한 상금을 시상하며, 1등에게는 기본 설계권이 부여된다.

우선, 이번 참가의향서 모집 공고에 따라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개인 또는 업체들 중 8개의 지명초청자를 선정하며,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설명회 및 작품설명회, 그리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의향서에는 대표자 소개 및 대형 도시공원 설계를 중심으로 한 주요 관련 작품 소개, 용산공원의 비전과 목표를 구현할 계획 방향이 들어가야 하며 12월 12일 18시(한국현지시간기준)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국제공모전을 거쳐 조성될 용산공원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하게 될 지, 업계와 국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 홈페이지(www.yongsanpark-desig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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