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카타르 1억200만달러 전력케이블 사업 수주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카타르에서 총 1억200만달러(약 112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카타르 전력청의 9100만달러 규모 송전용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와 카타르 공공사업청의 ‘하마드 메디컬 시티’ 건설에 사용될 대용량 전력 송전용 1100만달러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중동 ‘재스민 혁명’ 이후 처음 수주한 프로젝트로 이를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인 전무는 “재스민 혁명 이후 중동에서 첫 중요 전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국가기간산업 구축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동 각 국은 재스민 혁명 이후 재정 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대규모 토목·건설 프로젝트는 물론 석유화학·정유·발전 플랜트도 대량 발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