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구식 의원은 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내용을 전혀 모른다.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제가 연루됐다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관련 경찰 발표에 대한 최구식 의원 입장
저는 사건 내용을 전혀 모릅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것처럼 황당한 심정입니다. 저의 운전기사도 경찰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몰랐다고 부인하는 상황이라 하고 저도 그 말을 믿고 수사를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좌관이라고 하는데, 의원실 업무를 보좌한 것이 아니라 1년 3개월동안 제 운전기사로 일했습니다. 보좌진과 주변을 상대로 확인해 봤지만 제 운전기사가 그런 일에 연루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수사기관은 신속하게 조사해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사는 물론 진상규명에 필요한 어떠한 일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이 철저하게 밝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운전기사 일로 물의가 빚어져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일에 연루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은 여러분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과 공적인 위치 등을 감안하여 보도과정에서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언론인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끝>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