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 ‘올레 벤처 어워드 2011’ 시상식이 다음달 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립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은 올레 벤처 어워드는 벤처·중소기업과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시상하고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정보기술(IT) 공모전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500건에 달하는 신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수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총 8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KT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거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기술·솔루션을 심사한 ‘일반공모’와 KT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기술·솔루션을 평가한 ‘테마공모’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일반공모와 테마공모 최우수상 각 1개팀에는 5000만원과 3000만원 상금이 수여됩니다.
벤처·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 장이 될 올레 벤처 어워드 2011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2011년 12월 6일 15:00~16:00
○장소: 서울 광화문 KT 1층 올레스퀘어
○주최: KT, 전자신문
○시상규모: 총 8개팀, 총 상금 1억5000만원
○행사소개: 홈페이지 ktidea.olleh.com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