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풋볼매니저 `피파온라인` 게 섯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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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 온라인 대표 이미지

 KTH의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게임이 내년 축구게임 시장 진입을 위한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TH(대표 서정수)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할 축구 매니지먼트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첫 테크니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유명 PC 패키지게임 ‘풋볼매니저’의 핵심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킨 것이다. 세가의 개발스튜디오이자 원 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KTH가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대규모 트래픽에 대한 서버 안정성과 기타 기술적인 부분을 점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첫 번째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6000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게임에 접속해 이용자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또 테크니컬 테스트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300%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트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게임 접근성과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몇 가지 부분만 수정한다면 몰입도가 뛰어난 최고의 매니지먼트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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