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중국 황사담당자를 초청해 ‘한·중 황사공동관측망’ 운영자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황사공동관측망 교육은 ‘한·중 기상협력회의’에서 양국 기상청이 공동관측을 합의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교육은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기상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장비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중국기상청과 중국 내 황사관측소들을 설립하고 15개 관측소를 공동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 중국 서북지역에서 한국으로 황사가 이동하는 경로상에 위치해 있어 황사 발생감시와 예보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과 몽골 등 황사발원지의 관측 자료를 안정적으로 수집해 황사 예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2014년까지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