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HTC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된 이른바 `페이스북 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기술분야 전문 블로그인 `올싱즈디지털(All Things Digital)`에 따르면 `버피`라는 코드명이 붙여진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페이스북 서비스에 특화된 단말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 단말기는 8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대폭 개조됐으며, SNS를 많이 사용하는 파워유저 전용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올싱즈디지털은 설명했다.
페이스북 팀은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위해 이동통신사들과 작업을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HTC와 협업을 해왔으며 향후 18개월 안에 전용 단말기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로그는 덧붙였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버피`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거부했지만, "우리의 모바일 전략은 단순하다. 우리는 모든 모바일 기기가 `깊게 사회적`인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자와 단말기 제조업체, 운영체제 제공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포함한 모든 모바일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C 역시 이번 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HTC를 포함한 몇몇 휴대전화 제조업체는 이미 페이스북 전용 휴대전화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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