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토요일 진해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해토박이이자 블로거 ‘진해러버(jinhaelover)’로도 알려진 작가 최윤철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들과 고향 진해에서 보낸 자신의 삶과 사랑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
그는 책 속에서 “학창시절부터 영혼의 멘토로 카네기(Carnegie, Andrew)를 꼽아왔다”며,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자신이 성취한 부를 개인의 욕망이나 영달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눈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사람만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고 말하는 그는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내 자신의 마음을 주어야 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성찰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진해출신 기업인이기도 한 그는 현재 모교인 진해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그간 진해의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사회활동 및 경제 전반에 걸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해 지역민의 통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온 그는 트위터(@jinhaelove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jinhaelover)를 통해 고향 진해에 대한 사랑과 자연인 최윤철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최윤철 작가는 2010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동일건축 사장, 동행대한민국 회장, 서울행정학회 부회장, 재경진해향우회 수석부회장 직을 맡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2시 진해고등학교 강당에서는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