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IT교육지원 캠페인 참여업체]우리조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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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6년 설립된 우리조명지주는 세계에 다양한 조명제품을 공급해 온 국내 대표 조명기업이다.

 최근에는 LED 조명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조명을 필두로 한 핵심 계열사가 사업별 다양성을 추구하며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광원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2003년부터 자체 연구소를 출범하며 일찌감치 LED 사업을 준비해 온 우리조명지주는 계열사를 통한 광원분야 전문성 융합으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LED 전문브랜드인 ‘컬러원(KolourOne)’은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키우며 세계 조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고객의 성향을 간파한 감성조명 분야 기술력과 다양한 LED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고객 신뢰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스타, UL, 고효율, KS 등 총 50여건의 국내외 인증을 바탕으로 한 업계 선두 기술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 다양한 색감 표현 등 조명 본래 기능을 충족시키는 기술은 기본이다.

 여기에 해외 전문 유통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LED 조명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800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선두 조명기구 전문업체인 새트코(SATCO)와 협력으로 국내에 설립한 합작사 ITG는 이제 컬러원의 해외 마케팅 전초기지로도 자리 잡았다. 미국에너지성(DOE)의 라이팅팩츠 라벨 획득과 조달청 나라장터 정식등록, 최근 신규 개발한 픽스쳐 모듈의 성공적인 수출 계약은 이런 우리조명지주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성과들이다.

 이 중 픽스쳐 모듈은 기존 LED 조명 및 등기구 형태를 간소화해, 다양한 제품 디자인이 가능한 신개념 기술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조명지주는 현재 북미를 시작으로 LED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활동을 확대, 컬러원의 세계적 LED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광원기업으로 글로벌 LED 조명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터뷰-윤철주 우리조명지주 회장

 “한 사회가 유용한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신문이 그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그 효과는 더 폭발적일 것입니다.”

 윤철주 우리조명지주 회장은 신문을 통한 지식 공유를 강조했다. 날로 복잡해지고 무수한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동반자가 바로 신문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소견을 가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문읽기로, 세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문이야말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통로라는 것이 윤 회장의 지론이다.

 윤 회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정보에 대한 물음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답을 찾고 자신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청소년이 가슴 속에 품는 미래가 결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현실”이라며 “청소년들이 신문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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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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