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모바일 기업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식경제부와 KOTRA는 24, 25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 모바일 앱 협력 2011’ 행사를 개최한다. 글로벌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시장변화, 모바일 컨버전스와 앱스트어 경제 출현으로 재편되는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비소프트, 크루셜텍, 알서포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유망 모바일 솔루션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단은 한국의 모바일 산업전망 세미나, 전문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소개 IR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통신업체, 단말 제조업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콘텐츠 프로바이더(CP) 등 6000여 모바일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보급율 90%(1억1600만명), 매출 1조1000억엔 규모의 거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일본은 스마트폰 비율이 올해 49%(1986만대)에서 내년 60%(2367만대)로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NTT도코모가 이달 들어 LTE 서비스를 시작했고 연말 전용 단말기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지경부 강명수 정보통신정책과장은 “그 동안 개도국 중심의 IT 신시장 진출 전략을 선진국 시장 진출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 모바일 기업을 발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와 KOTRA는 내년에도 일본,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