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가 윈도8에서 순수 온라인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한다. 인터넷에서 윈도8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도록 디지털 딜리버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2일(현지시각) MS 공식 블로그에서 MS 윈도사업부 스티븐 시놉스키 사장은 “윈도8을 온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라며 “편리한 설치와 사용자 맞춤형 옵션 설치를 원하는 두 유형의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놉스키 사장은 “과거에는 윈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매장에서 박스에 든 패키지를 구매해 집에 와서 DVD에 삽입해야 했지만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대용량 미디어도 다운로드하는 것이 일상적인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패키지 상자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 구매와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다수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대단히 간단한 프로세스로 윈도8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윈도7 업그레이드 시 32분 걸렸던 것이 윈도8에서는 21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파워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슈퍼 업그레이드에서는 더욱 속도가 빨라지는데, MS의 테스트에 따르면 144만개 파일과 120개 애플리케이션들이 단 52분만에 업그레이드 완료된다. 윈도7에서는 513분이 소요되었다.
윈도8 웹 셋업은 사용자별 `프리키(pre-key)` 셋업 이미지를 다운로드하도록 하는데 이는 이전 윈도 업그레이드 설치에서 입력해야 했던 25개의 키를 대체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rtnews.com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