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시스코-인천시, 민관합작법인 `인천 u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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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시스코 아닐 메논 S+CC 및 글로벌라이제이션 총괄사장(왼쪽부터)은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시스코가 스마트시티 구축 합작사 kcss를 설립한 데 이어 인천 지역 u(ubiquitous)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민관합작 법인을 출범시킨다.

 KT와 시스코, 인천시는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이석채 KT 회장, 아닐 메논 시스코 S+CC 총괄 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작 법인 ‘인천 u시티’를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u시티의 운영은 kcss가 맡게 되며, 인천시는 현재 시의회에 상정 중인 출자동의안이 통과 되는대로 2012년 4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주식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초기자본금은 35억원 규모로 kcss와 인천시가 공동 출자한다.

 인천 u시티는 사업 분야는 크게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뉜다. 공공사업은 도시 전반에 대한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과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비롯해 교통·방범·방재·환경·시설물 관리 등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운영 및 제어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민간사업은 지능형빌딩관리·주차관리·보안관리·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 u시티는 2014년까지 ICT기반을 구축하고 2020년까지 방범·방재·환경·교통·u헬스에듀케이션 등 공공서비스 개발을 완료, 구도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인천은 확실하게 전진하고 있다. 송도 등에서 구축되는 u시티는 우리나라의 보배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스텝바이스텝으로 사업을 착실히 밀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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