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연평도-인천 u시티사업으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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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연평도와 인천을 잇는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연대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인천이 시작한 민관협력 사례는 수많은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22일 인천 u시티사업 협력식에서 “피격 1주기를 맞아 연평도와 인천시를 연결해 주민들과 연대감을 확인하고 격려하려 했는데 불발돼 아쉽다”면서 “내년 2주기 때는 (u시티 사업으로) 서해 5도 주민과 좀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KT, 시스코와의 협력을 진정한 의미의 민관협력 사례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u시티 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이 분리되어 있어 효율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기존 u시티 사업에서 관은 운용 및 유지보수로 역할이 한정돼 급변하는 ICT 환경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수익모델 발굴에도 서툴렀다. 또 민간사업자는 단발적인 구축에만 집중해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소홀했다.

 송 시장은 “민관협력 법인이 u시티 사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인천 전역은 물론이고 국내 및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다각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시장은 특히 낙도 등 오지가 있는 인천지역의 특성상 u시티 사업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제기반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시장은 “인천지역 u시티 사업에 16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021년까지 총 46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2O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천시는 2014년 개최 예정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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