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피치로부터 정부 수준의 해외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중진공은 지난 4일 S&P로부터 A등급을, 18일에는 피치로부터 A+등급을 각각 부여받았다.
중진공은 S&P와 피치가 준정부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적 지위와 유사시 재정지원 가능성이 높은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임성순 중진공 기금관리처장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신용평가사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아 국내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향후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지도 향상에 따라 투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정책자금 재원마련을 위한 장기·저리 외화조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진공 채권발행규모는 약 2.4조원이며, 국내 신용등급은 AAA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