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리뷰]삼성전자 `슬레이트PC 시리즈7` ⑤eBuzz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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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uzz 총평-낭중지추(囊中之錐)

 안드로이드가 지배하는 이 시장에서 어찌 보면 이 제품이 고성낙일(孤城落日:남의 도움을 받지 못할 외로운 형세)로 보일 수도 있다. 슬레이트7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선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이 마지막 정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당장 봐도 지금껏 나왔던 윈도 스마트패드 가운데 성능과 휴대성 모두 따져도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그래서 뽑은 말이 낭중지추(囊中之錐)다.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 예리한 끝으로 주머니를 뚫게 되듯 어떤 분야에서 실력이 출중하면 저절로 세상에서 알아주게 된다는 뜻이다.

 슬레이트7은 몇 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장을 뚫어 개척할 수 있는 비범함을 지녔다. 우선 윈도 스마트패드는 느리거나 배터리 시간이 짧다는 고정관념을 극복했다. 아톰이라는 버스를 탔던 윈도 스마트패드가 PC와 똑같은 2세대 코어i5에 4GB나 되는 넉넉한 메모리로 바꿔 탄 것도 남다른 선택이다. 12.9㎜의 얇은 두께는 날렵한 스포츠카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제품이 콘텐츠 소비밖에 모르던 스마트패드 시대에 종말을 고할 첫 단추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슬레이트PC 시리즈7 스펙

 CPU인텔 코어i5 i5-2467M(1.6㎓ 듀얼코어)

 메모리DDR3 SDRAM 4GB

 그래픽인텔 HD그래픽스3000 내장형 코어

 디스플레이11.6인치 터치스크린(해상도 1366×768)

 저장장치64GB SSD

 운용체계MS 윈도7 홈프리미엄 64비트

 전원4셀 리튬폴리머 배터리

 크기296×184×12.9㎜

 무게8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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