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다양한 3D 영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D 한국국제영화제(3D KIFF)’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영상진흥위원회는 공동으로 17~21일 닷새간 광주복합영상문화관에서 3D KIFF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미주·유럽 지역의 다양한 3D 콘텐츠 영상물을 상영한다. 국내외 영화제작자와 거장들이 참여하는 영화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이 열려 3D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3D 영상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한다.
영화제에서는 총 43편의 국내외 3D 작품을 상영한다. 이 중 33편은 지난 8월 19일까지 개최한 공모전에서 선별된 작품이다. 공모작 장편으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추상록 감독의 ‘감 3D’ 등 7개 작품, 공모작 단편으로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던 신태라 감독의 ‘27년 후’ 등이 들어 있다.
초청작품으로는 1953년도에 3D 영화로 제작된 ‘하우스 오브 왁스’가 공개돼 쉽게 볼 수 없는 과거 3D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올해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3’ ‘쿵푸팬더 2’ ‘토르:천둥의 신’ 등 6편의 3D 영화도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3D방송영상학회 총회와 3D 영상 관련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19일에는 3D방송영상학회 추계학술대회와 3D 콘퍼런스가 열린다. 3D와 홀로그래피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논문이 발표되며, 3D 재생전용 플레이어인 ‘스테레오 플레이어’ 제작자들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