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16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열리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1’에 참석한다.
표 사장은 현지에서 ‘국제 통신현안 회의’에 참석하고 한·중·일 3개국 이동통신사가 추진 중인 아시아 통합앱마켓 ‘오아시스’ 진척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양현미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안태효 스마트에코본부장 등 임원들도 참가해 신 서비스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표 사장은 “세계적으로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국 고객 성향과 강력한 유·무선통신망을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노하우를 소개할 것”이라며 “GSMA 회원국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