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 미국 PC오픈사와 영상보안장비 공급계약 체결

 영상보안전문기업 윈포넷(대표 권오언)은 미국 PC 오픈사와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4800만불(한화 약 583억원) 상당의 영상보안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도별 계약금액은 2012년 1500만불, 2013년 1600만불, 2014년 1700만불 계약으로 3년간 4800만불 금액이다. 이는 2010년 매출액 264억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윈포넷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03년 3700만불, 2006년 4200만불, 2009년 6600만불에 이어 연이은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세계영상보안시장에서 윈포넷의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고 3년간 안정적인 판매 거래처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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