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가 지난 10일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한성대학교 재학생 40개팀이 참여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팀이 시상식 당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UV LED를 이용한 휴대형 형광물질 검출기를 발표한 ‘해달별’팀(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김경식·장함지·이준석)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한성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동아리 특강과 지속적인 멘토링, 모니터링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