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하여 2011년 제설대책 마련에 있어서 SNS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겨울 제설과 관련하여 주요 대책을 마련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좀 더 나은 제설대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서울 SNS 오픈채널(sns.seoul.go.kr)에 접속하면 제설대책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 게재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트위터 이용자의 경우 트윗메시지에 @seoulmania를 넣거나 @seoulmania로 멘션을 보내도 된다.
SNS 오픈채널을 통해 제설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 나눔으로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제설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시윤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은 “SNS를 통한 시민 참여와 시민 스스로 자기 집 앞의 눈을 치우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제설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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