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자매부대인 육군 을지부대를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대 간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 경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경련은 지난 68년 자매결연 후 43년 동안 해마다 물품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증한 세탁기 50대는 최전방 GOP부대(격오지 부대)에 전달된다.
이날 협회 이승철 전무가 강의한 ‘한국경제 발전과 창조적 미래혁신’ 특강은 국방TV가 ‘경제콘서트’로 제작해 방영키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