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ICE 2011(Interactive Communications & Engagement)’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삼성전자, 야후코리아, 한국광고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ICE 포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연구·발전시키기 위해 업계와 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것이다. ICE 2011에서는 `기업의 실제 SNS 활용 사례와 효과`에 대한 학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또 가수 김태원, 개그맨 전유성이 초청 연사로 나서 `공인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비결`을 주제로 한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다.
산업계에서는 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와 케빈 도어(Kevin Doerr) 야후 부사장, 한광섭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동훈 광운대학교 교수, 송동현 스트래티지 파트너 이사, 한규섭 서울대학교 교수, 박주용 경희대 교수 등도 참여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