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VNO파트너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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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예비 MVNO사업자가 참여하는 `MVNO파트너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첫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이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이동통신재판매(MVNO) 활성화를 위해 23개 예비사업자들이 참여하는 ‘MVNO파트너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는 MVNO사업에 관심있거나 준비 중인 사업자에 SK텔레콤 통신망 도매제공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예비 사업자는 사업 준비형태에 따라 선불, 후불, 사물통신(M2M), 제휴 4개 분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50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첫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SK텔레콤은 그간 개별 사업자와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MVNO사업 논의를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MVNO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전산·기술 등 사내 12개 부서로 구성된 ‘MVNO 활성화TF’도 만들었다. TF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안을 개발하는 실행조직 역할을 담당한다.

 이어 SK텔레콤은 내년 4월까지 후불 MVNO 번호이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반기 중 선불 MVNO용 멀티미디어메시지(MMS) 및 USIM 단독 개통 기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협의체를 통해 MVNO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며 “사업자간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여러 제휴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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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예비 MVNO사업자가 참여하는 `MVNO파트너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첫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이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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