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3회 한양기업가캠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양기업가캠프는 기업인들의 현장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수해 실전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업 CEO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특강이나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꼭 필요한 실전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양벤처동문회,에듀윌이 후원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 윤민승 SK텔레시스 부사장 등 20여 명의 기업인 멘토와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재학생 6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배 기업가의 창업성공 스토리와 멘토십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예비 창업자들은 가상창업 시뮬레이션과 역경극복 훈련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사업계획서 발표팀의 멘토링과 더불어 마술쇼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강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양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을 꿈꾸는 이라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 간절히 원하는 것을 시도해 봐야 한다”며 “시도는 하되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