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펀/트렌드따라잡기]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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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초대 이벤트가 마련된 `모차르트 락 오페라`의 한 장명

 ‘고객과의 소통 강화’는 어느 기업에서나 늘 강조하는 핵심 과제다. 하지만 기업과 고객 사이 소통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고객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다. 소통 방법 역시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SNS 채널 고객들과 보다 친밀히 소통하고 고객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T소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고객들과 다양한 만남을 갖는다. T 소셜 프로젝트는 명사초청 강연, 미술전시 관람, LTE 체험버스 운행, 스포츠 등 분야와 장소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양신’ 양준혁, 일일감독으로 뜬다=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일일코치와 감독으로 사회인 야구단을 응원하는 ‘T, 양준혁을 만나다’ 프로젝트가 최근 마련됐다.

 SK텔레콤은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페이스북 등 소셜 채널에서 고객 응모를 받았다. 던지는 공 속도를 측정하는 게임을 통해 사회인 야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개인별 광속구왕 3명에게는 양준혁 싸인볼이, 2-4위팀에게는 야구 용품이 제공됐다.

 우승팀인 사회인 야구단 ‘팀파이어볼트’는 지난 5일 양준혁 일일코치에게 하루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어 12일 인천항만공사 야구장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소속팀과 경기를 갖는다. 양준혁씨가 감독을 맡아 직접 지휘한다.

 SK텔레콤은 소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SK와이번스 김재현 선수 은퇴 경기에 5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의미있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T, 양준혁을 만나다’, ‘김재현과 만나다’ 이벤트는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빼빼로데이, 연인과 함께=SK플래닛을 비롯한 프랑스, 미국 등 11개 글로벌 회사와 80여 전문 인력이 참여한 ‘모차르트 락 오페라’ 뮤지컬 시사회 초대 이벤트가 마련됐다. 모차르트 락 오페라는 1년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SKT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 시사회 초대 이벤트는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연인, 대학생, 솔로부대 등에 초점을 맞춰 준비됐다. 11월 11일 열리는 세계 최초 3D 뮤지컬 시사회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초대권 50장이 제공됐다.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스북 친구를 태깅한 후 가고 싶은 이유를 적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에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참여했다.

 뮤지컬 시사회는 지난 8월 진행한 ‘오르세 미술전 초대 이벤트’와 함께 고객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SNS 소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 ‘문화’와 ‘감성’ 코드를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양하고 대신 고객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릿지’ 역활을 하는 것이 기업이 해야할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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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초대 이벤트가 마련된 `모차르트 락 오페라`의 한 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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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일일코치와 감독으로 참여한 `T, 양준혁을 만나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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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일일코치와 감독으로 참여한 `T, 양준혁을 만나다` 현장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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