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전 세계 미디어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름은 ‘스티브 잡스’, 가장 많이 등장한 문구는 ‘아랍의 봄(Arab Spring. 아랍어 ■■■■■■■ ■■■■■■■)인 것으로 한 연구조사 기관이 발표했다.
9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 텍사스 오스틴 소재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의 연구조사를 인용해 스티브 잡스가 2011년 언론과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이름이라고 보도했다. GLM은 언어 사용 트렌드를 추적, 연구하는 업체로, 이번 조사는 영어로 된 이름과 문장을 조사한 것이다.
GLM은 ‘나레이티브 트래커(NarrativeTracker)’라는 기술을 사용해 5개 대륙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7만5000개의 지면 및 온라인 미디어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 사이트도 포함된다.
이 회사는 “영어의 영향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약 15억8000만의 영어 사용자로부터 이 단어들을 골라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많이 사용된 문구인 ‘아랍의 봄’은 2010년 12월 이래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발발한 반정부 시위를 일컫는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