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이 애플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iOS MDM 기능이 강화된 모바일 통합 보안 및 단말 관리 솔루션 ‘엠쉴드(M-Shield) 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엠쉴드 2.0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에 강력한 관리 방안 제공’, ‘화면 캡쳐 방지를 통한 정보 유출 방지’, ‘인텔리전트 애플리케이션 실행통제’, ‘외부저장소에 저장되는 데이터에 대한 자동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 보안’ 등이다.
특히 엠쉴드 2.0은 하나의 앱 설치로 MDM은 물론 악성코드 대응, 정보유출 방지, 데이터·네트워크·어플리케이션 보안 등 고객이 원하는 보안 수위에 따라 기능 구성이 가능하다.
김무정 인포섹 솔루션본부장은 “엠쉴드 2.0은 안드로이드 및 iOS기반의 모든 단말을 지원하는 만큼 기업 정보 유출 방지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