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자사 데이터 보호 및 유출방지 솔루션인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가 개인정보보호법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민감한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JW메리어트호텔, LIG에이디피, 하이젠모터 등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를 전후해 시만텍 DLP를 도입했다.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이전에도 이미 시만텍 DLP는 국내 60여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만텍 DLP’ 솔루션은 △데이터의 저장 또는 사용 위치에 관계없이 중요 데이터를 검색, 모니터링 및 보호해주고 △콘텐츠에 따라 암호화 및 ERM(Enterprise Rights Management)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을 계기로 기업들은 단순한 법률 준수 차원이 아니라 보다 선제적으로 정보중심의 보안 전략을 마련하고 적절한 대응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미 시장에서 기술을 인정 받고 있는 ‘시만텍 DLP’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