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프(대표 여인갑)는 자사의 접근제어 및 작업로그 솔루션 ‘IO인사이트 V4.0’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인 GS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IEC 국제표준에 근거해 엄격한 기능 및 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주는 국가공인 품질인증 마크다.
시스코프가 GS인증을 받은 ‘IO인사이트 V4.0’은 비정상적 네트워크 접근을 탐지하거나 작업로그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이나 기관이 전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실시와 가상화,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면서 솔루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스코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대전·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 등에 ‘IO인사이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여인갑 시스코프 대표는 “GS인증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치단체 와 공공기관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