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인터넷서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산하 ‘B&B마케팅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한 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인터넷서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인터파크도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신뢰도와 가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 초청행사인 ‘속 시원한 만남’을 통해 소설 도가니 공지영 작가와 주연 배우 초청 행사, 알랭 드 보통 특강 등 독자와의 지속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인터넷 서점 전국권 당일배송 시대를 열었으며 최근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비스킷’이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에 한국 도서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미국 3일, 캐나다 5일 이내에 배송이 가능한 혁신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올해에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3년 연속 대상,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2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며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주세훈 상무는 “인터넷서점 1위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 고객의 신뢰로 다져진 브랜드로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