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핑크로 여심 유혹

삼성은 전 후면 모두 핑크색을 적용한 갤럭시S2 핑크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여성과 신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전후면 모두 핑크를 적용한 ‘갤럭시S2 핑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S2 핑크는 기존의 정형화된 핑크에서 탈피, 산호 빛깔의 자연적이고 달콤한 느낌을 강조한 색깔이다.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4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S2는 이번 핑크 출시로 기존 블랙, 화이트와 함께 3가지 컬러로 소비자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