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새 총리가 9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돼 임시 연정이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협상을 벌여온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와 제1야당인 신민당의 안토니오 사마라스 당수는 새 총리를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파판드레우 총리는 이날 오전 대통령을 만난 뒤 정당 지도자들과 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당 관계자에 따르면 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새 총리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리스 정계 소식통은 이날 파파데모스 전 부총재를 총리로 선임하려던 계획이 난관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양당이 다른 총리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리스 언론들은 필리포스 페트살니코스 의회 의장이나 아포스톨로스 카클라마니스 사회당(PASOK) 의원 등도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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