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특성을 감안해 △경영정보시스템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반의 포털 시스템 △e감사시스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현대정보기술은 프로세스 개선과 개인 업무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선진화와 국제회계기준에 맞는 회계시스템, 그린IT 등 환경 변화에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석균 현대정보기술 공공사업부장은 “유사사업 수행경험과 높은 업무이해도를 바탕으로 통합된 NIPA 위상에 걸맞는 시스템을 구축, 국가IT 선도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