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크린(대표 김동석)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이지크린(Ez-Clean)’을 출시했다.
인체 소화구조를 응용한 이 장치는 장치 투입구에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경사관과 저속 분해, 배관, 제어기관 등 장치를 거쳐 6∼8시간 내 폐기물이 완전 분해·소멸된다. 교반기에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투입해 음식물은 교반활동을 통해 소멸되고, 물은 싱크대 배수관으로 흘러가 세균이나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다.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바로 투입이 가능, 폐기물이 부패할 시간이 없고 파리나 모기 등 출현으로 인한 2차 병균 감염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최종 배출되는 방류수(폐수) 수질조사 결과 pH(수소이온농도),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항목에서 배출 허용기준 적합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정용과 업소용 2종류 제품으로 출시됐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