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이 아모레퍼시픽 백화점 매장에서 뷰티 컨설팅 디바이스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을 국내 뷰티·헬스 전문 기업 아모레퍼시픽에 공급해 백화점에 입점한 설화수·헤라·아모레퍼시픽·리리코스·라네즈 매장에서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갤럭시탭 10.1에 최적화된 뷰티 컨설팅 서비스 솔루션은 피부 진단기와 연동돼 고객 피부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고객 정보관리는 물론 고객 성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한결 수월해졌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은 현재까지 전국 72개 백화점 내 입점해 있는 215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달 중에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