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우미영)는 자사의 VM웨어 백업, 복제 및 복구 소프트웨어인 v레인저(vRanger)가 HP 스토어원스 백업 시스템과의 기술 협력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업 솔루션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퀘스트 v레인저와 HP 스토어원스 백업 시스템의 결합은 VM웨어 사용자들에게 재난 복구 시 주요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원하면서 디스크 공간 사용을 최적화하고, 백업을 통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데이터 절감 기술을 활용해 백업 파일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HP 스토어원스 백업 시스템은 재난 복구를 위한 원격지로의 데이터 복제에 필요한 대역폭도 절감할 수 있다.
존 맥스웰 퀘스트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제품군 부사장은 “HP와의 기술 협력은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의 빠른 증가세 및 광범위한 가상화의 도입에 따라 보다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인 SMB 및 대기업들에 적합하다”면서 “증가하는 VM웨어 가상 환경에서 완벽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보호 전략 구현에 필요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