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지원 콘퍼런스] 오해석 대통령실 IT특별보좌관 “정보과학 인재 양성 스마트 시대 큰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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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스마트 열풍, 스마트 시대다. 특히 대한민국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다. 스마트 경쟁력은 IT융합이라는 흐름속에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끌 원천으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앞선 스마트 기술을 교육환경에도 적용하며, 정책 패러다임까지 전환시켜가고 있다.

 교육현장은 이런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강점을 교육현장에서 살리고,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IT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더 나은 발전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전문 인력과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정보과학분야 중요성과 관심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매체와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흘러넘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자신문이 그 중심에 있다.

 전자신문은 우리나라 IT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심층 보도함으로써 정보과학분야 교육자료로 사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2005년부터 수많은 IT기업 및 협회·단체·기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IT교육지원 캠페인은 이런 전자신문을 보다 쉽게 교육 현장에 전달하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중·고교에 전자신문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 일선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수많은 양질의 정보를 얻고 있다. 또 매년 콘퍼런스를 통해 정보과학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자라나는 영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무엇보다도 훌륭한 인재다. 이런 실천들이 모여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도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이 같은 흐름에 힘을 보탤 것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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