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배근 LG전자 상무, "스마트폰과 스마트TV용 콘텐츠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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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대에는 콘텐츠가 사업 성패를 좌우합니다. 스마트TV 콘텐츠는 스마트폰과 달리 대형 화면용, 사용자환경(UI)을 최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강배근 LG전자 LCD TV연구소 상무는 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콘텐츠2011 콘퍼런스’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상무는 “스마트라는 개념이 휴대폰과 TV를 넘어 가전제품, 사회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스마트 시대를 맞아 좋은 콘텐츠가 사업전반 성패를 좌우할 핵심경쟁력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용 콘텐츠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TV에서는 앱뿐만 아니라 방송과 영화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시청하는 게 중요한 반면에 대형 게임콘솔 등 대형화면 특성을 잘 살린 콘텐츠, 또 개인용 기기가 아닌 가정용 기기인 만큼 입출력장치 등 UI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강 상무는 “이런 특성을 고려할 때 3D 콘텐츠는 스마트TV에서 가장 강력한 킬러 콘텐츠 후보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고 여러 사용자 간 콘텐츠를 공유하는 흐름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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