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로지텍코리아가 게임 전용 신제품 2종 ‘게이밍 마우스 G300’ ‘게이밍 키보드 G105’ 및 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300(Logitech gaming mouse G300)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9개의 컨트롤을 제공하여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스에 내장된 메모리에 최대 3개의 게임, 또는 선수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다른 컴퓨터에서 게임을 할 때도 프로필 구성이 쉽다. 양손형 디자인으로 좌/우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MMORPG 및 FPS 게임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로지텍 게이밍 키보드 G105(Logitech gaming keyboard G105)은 긴 수명의 LED 백 라이팅을 제공, 어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키를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일 키 및 복잡한 매크로 기능을 포함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6개의 G키와 세가지 모드를 사용하여 각 게임당 최대 18개의 고유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MR키를 사용하면 새로운 매크로를 게임 중에도 기록할 수 있다.
시작, 중지, 일시 중지, 앞으로 뒤로 가기 기능뿐 아니라 볼륨 및 음소거를 신속하게 엑세스 할 수 있는 미디어키도 내장했다. 이 키들은 게임 중 실수로 누르더라도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로지텍 코리아 박재천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는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