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LPG 가격, 난방용은 오르고 차량용은 내리고

 12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가정용은 소폭 오르고 차량용은 떨어지거나 동결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지난달 31일 프로판은 톤당 750달러, 부탄은 810달러로 12월 계약가격(CP)을 발표했다. 프로판은 15달러 상승했고 부탄은 5달러 인하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PG가격이 하락 추세지만 난방용으로도 쓰이는 프로판의 가격은 겨울철을 맞아 소폭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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