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SW품질역량센터는 부산을 포함해 울산권까지 지원 영역으로 삼고 있다. 항만운영, 선박, 기계 등 동남권 주요 기간산업 연계 SW제품 결함률을 줄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개소와 함께 기업의 효과적인 SW테스트 지원을 위해 지역 SW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동적분석(HP의 로드러너)과 정적분석(MS의 비주얼 스튜디오) 양축의 SW테스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개소 후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20개사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SW품질 강화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말까지 50개사 이상 테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와 연계해 지역 SW기업 SW공학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35개사가 코드닥터서비스, 테스팅프론티어, 원포인트클리닉 등 오퍼링 서비스 기반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다.
SW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에서는 SW테스팅 툴 기술교육,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및 CSTS(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자격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SW테스트 파운데이션교육,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 국제자격 시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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