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수정테이프 ‘바르네’의 색다른 변신! 청량감 주는 신제품 출시
이제 친환경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으로 더 나은 지구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가 담긴 친환경 트렌드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친환경 트렌드는 수정테이프 업계에도 불어왔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틀린 문서 내 글씨를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사무용품인 ‘수정테이프’가 맞이한 친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수정테이프 계의 원조이자,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동기실업의 ‘바르네(BCT)’는 기존의 파란색 부분을 친환경적인 컬러의 연두색으로 바꾼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동기실업의 대표상품으로 지난 15년간 약 5천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민 수정테이프라 불리는 바르네는 수정테이프를 헛돌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회전을 방지 톱니바퀴가 특징이다. 이번에 연두색으로 바뀌는 부분이 바로 이 톱니바퀴의 색상이 기존의 파란색에 비해 싱그러우면서도 청량한 이미지를 준다.
또한 바르네는 깨끗한 수정면으로 잘못된 부분을 간편하고 빠르게 수정해주며 컴퓨터 OMR CARD, 워드프로세서 FAX 등 모든 문자 수정에 사용이 가능하고 리필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1986년 한국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한 데 이어 수정테이프의 국산화에 성공한 ㈜동기실업(www.balune.net)은 국내 최초의 수정용품 업체답게 기존의 일반 수정테이프를 벗어난 컬러 수정테이프와 데코 수정테이프 등 새로운 수정테이프들을 선보이며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동기실업의 신제품 영업기획팀 이재호 과장은 “15년 만에 새 단장을 한 바르네와 더불어 신개념 수정테이프를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서울 국제문구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간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국민 수정테이프라는 명성에 걸맞는 제품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동기실업은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고 사무용품 오픈마켓 쇼핑몰인 ‘오피스탑’(www.officetop.kr)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