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오는 11월 4일까지 교내 동물생명과학대학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현대화의 주역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
건국대는 대학생들에게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 업적, 기업가 정신을 알려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전에는 정 회장의 출생에서부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인천제철 창업, 경부고속도로 건설, 88서울올림픽 유치, 해외 대형건설 사업 등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85년간(1915년∼2001년)의 족적을 담은 130점의 사진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젊은 시절 정주영 명예회장의 모습이나 인간적인 면모를 회고할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