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아르헨티나 국제 조명 박람회(BIEL)에 10여종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360도로 빛을 방사하는 LED 등기구를 집중 소개해 남미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아르헨티나 전시회는 1987년부터 열린 국제 규모 조명 전시회로 아르헨티나는 물론 남미의 많은 바이어들이 참석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태국에 25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사업 확대를 현지 LED 사업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