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착한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금천구는 고용노동부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사람사랑과 함께 오는 3일 11시 구청앞 광장에서 ‘사회적 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기업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바르떼 등 관내 7개 및 관외 20개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아임우드 등 40여개의 사회적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사회적 기업에 대해 홍보하고 생산제품을 판매한다. 난타, 드로잉 퍼포먼스 문화공연과 칠보, 와이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